LGBTQ+센터 - 강동성심병원
HIV
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
검사와 진단
-
신속 HIV 항체 검사
결과 보고- 즉시
구강액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HIV에 대응하는 항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. 항체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약 3주에서 3개월 이내에 발생합니다. 검체 채취나 검사 과정이 간편한 장점이 있으나, 노출 3개월 이후 시점 전까지는 위음성이 가능하여 음성이어도 감염을 배제할 수 없기에 확실한 양성 판정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.
-
HIV 항원/항체 검사
결과 보고-약 3일 소요
효소면역법(EIA)를 이용한 항체검사와 HIV p24항원을 검출하는 방법입니다. 항원 검사는항체 형성 전인 초기 HIV감염의 진단에 유용합니다.
-
HIV PCR 검사
결과 보고 – 약 7일 소요
98%이상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미량의 바이러스도 검출, 정량이 가능한 방법입니다.
PrEP Pre-Exposure Prophylaxis
HIV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 매일 항바이러스제를 미리 복용하여 감염위험을 낮추는 방법입니다. 간헐적 복용보다는 지속 복용의 효과가 높습니다. 고위험 노출자에게 해당하는 HIV예방요법에 해당합니다.
PrEP 처방은 비보험입니다.
PEP(Post-Exposure Prophylaxis) 노출 후 예방
HIV에 노출된 경우, 감염을 막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으로, 노출 후 72시간이내에 시작하여 매일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28일 간 지속합니다.
HIV 감염 관리
HIV감염은 빠른 진단을 통해 관리를 잘하면 비감염인들처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일종입니다.
감염이 확진 되면 가능한 신속하게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합니다.
또한 복약 지도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한다면 다른 건강문제로 인한 치료나 수술도 안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.
LGBTQ+센터에서는 감염인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학제적 협진을 진행합니다.
HIV양성인 상담사업 참여 의료기관
질병관리청의 감염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LGBTQ+센터의 감염내과에는 전문 상담간호사 선생님이 배치되어 계십니다.
통합적인 상담을 통해 감염인과 파트너, 가족분들에게 올바른 질병관련 정보를 제공하고,
심리적 안정과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.
또한 지역사회자원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합니다.
또는 전화 1588-41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