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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&A 시스여성의 자궁적출술이 가능할까요?

2026-01-15 02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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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저는 여성의 몸으로 태어났고 스스로를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.
하지만 자궁에 대한 디스포리아가 너무 심합니다.. 피임의 문제가 아니고, 자궁이라는 장기 자체에 디스포리아가 심합니다.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입니다.
이 경우 자궁적출술을 받는 게 가능할까요? F64 코드나 f64.9코드는 제가 저 스스로를 남성이나 논바이너리가 아닌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불가능할 것 같고.. 대학생인지라 정신과 기록이 남을까 불안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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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pan class="member">LGBTQ+센터</span>님의 댓글

LGBTQ+센터 작성일

안녕하세요.

말씀하신 경우처럼 성별 정체성은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자궁이라는 특정 장기에 대해 강한 불편감(디스포리아)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. 다만 현재 한국 의료체계에서 자궁적출술은 원칙적으로 산부인과적 질환의 존재 여부가 먼저 확인되어야 하며, 성별불일치 진단(F64)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

따라서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접근해 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.

-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자궁 관련 질환(출혈, 통증, 기질적 문제 등)이 있는지 먼저 확인
- 본인의 디스포리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, 그리고 일상생활·학업·삶의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
- 진단을 전제로 하지 않는 상담 또는 다학제적 논의를 통해 다른 선택지가 있는지 검토
- 수술이 유일한 해법인지, 혹은 아직 시도하지 않은 비수술적 대안이 있는지 함께 점검

이 과정은 특정 진단을 전제로 하기보다,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의료적으로 정리하고 가장 안전하고 타당한 방향을 찾기 위한 절차입니다.

감사합니다.

LGBTQ+ 센터 올림.

강동성심병원 LGBTQ+센터
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150
강동성심병원 웰빙센터 5층 LGBTQ+센터 (우편번호 05355)
상담 및 진료문의 : 1588-4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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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안내 : https://linktr.ee/lgbtq.plus_korea/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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